인하대병원 내분비내과 연구팀은 지난 2012년부터 14년 사이 발생한 63만 4천 명의 당뇨병 환자와 126만 8천 명의 대조군을 6년간 분석한 결과를 지난 5일 발표했어요. 이 연구에 따르면 40세 이전에 처음 당뇨 진단을 받은 분들은 증상이 없는 분들보다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5배, 심부전 입원 확률은 7배나 높게 나타났답니다. 연구팀은 젊은 성인들도 평소부터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건강 관리를 할 필요가 크다고 강조했답니다. (출처 = 메디포뉴스)
이번 초청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9월 1일부터 10일까지 브라질 등 중남미 8개국의 식품안전관리담당관 29명을 초청해 운영한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관리에 대한 연수과정의 일환이었어요. 이는 전세계에 K-Food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정부가 진행 중인 '중남미 수출입 식품 안전 관리 역량 강화 사업(ODA)'중 하나랍니다. 이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설비와 스마트 HACCP 등 첨단 인증 시스템 기술을 갖춘 한국의 스마트 공장을 중남미 시장에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요.
(출처 = 파이낸셜포스트)
🔎 이번주 건강기능식품 용어
비타민 B9
B9비타민은 주로 '엽산(또는 폴산)'이라는 이름으로 더 자주 불리는 성분이에요. 주로 녹색 채소, 콩류, 견과류에 많이 들어 있는 엽산은 우리 몸의 세포 생성과 DNA 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필수 영양소지요. 엽산은 특히 임신 중 태아의 건강에 꼭 필요하기 때문에, 임산부라면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한답니다. 몸 속에 엽산이 부족하면 쉽게 빈혈이나 피로감을 느낄 수 있으니, 균형 잡힌 식사나 영양제를 통해 꾸준히 섭취해 주세요!
비타민 B12
'코발라민' 이라는 이름을 가진 비타민 B12는 합성 과정이 아주 복잡해서 비타민B군 중 가장 늦게 발견된 영양소입니다. B12 비타민은 비타민B9(엽산)와 함께 적혈구 형성에 관여하거나 에너지를 만들고 신경 기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죠. B12가 결핍되면 빈혈과 함께 신경통, 손발 저림 등의 말초 신경 장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엽산처럼 균형 잡힌 식사 또는 영양제를 통해 꾸준히 섭취해 주셔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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