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돌아오면 가족들을 위한 선물을 구매하는 분들이 많으시죠. 그런데 이런 시기에는 소비자의 선한 마음을 노리는 허위•과대광고도 기승을 부리기 때문에 피해를 입기 쉽답니다. 그래서 식약처는 지난 8월 26일부터 3일까지 명절 선물용 식품 • 화장품 등의 온라인 광고 게시물을 점검해 사실과 다른 내용을 광고한 게시물 194건을 적발했어요. 적발된 제품과 관련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이곳을 참고하세요!
포스파티딜세린은 인지질의 한 종류로 뇌세포의 구성 성분이에요. 해외에서는 이전부터 두뇌 영양제로 각광받고 있는 물질이죠.
실제로 평균 연령 60.5세의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매일 포스파티딜세린을 12주간 투여한 결과, 3주째부터 기억력과 인지력이 개선됐고, 4주째에도 기억력 개선 효과가 유지됐다고 해요. 그래서 미국 FDA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노화로 인한 인지력 개선과 치매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라고 보고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네요.
(출처 = 헬스조선)
🔎 이번주 건강기능식품 용어
루테인(Lutein)
시금치, 케일 같은 녹황색 채소에 많이 들어있는 루테인은 눈 건강에 중요한 카로티노이드라는 항산화 물질이에요. 특히 눈의 황반에 많이 존재하며, 자외선과 같은 유해한 빛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요. 또 노화로 인해 시력이 저하되는 것을 늦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답니다. 지아잔틴과 비교하면, 루테인은 눈의 황반뿐만 아니라 망막 전체에 걸쳐 분포해 있어서 황반과 눈의 다른 부분을 보호하고, 또 자외선과 청색광을 흡수해 눈의 손상을 줄여요.
지아잔틴(Zeaxanthin)
지아잔틴도 루테인과 마찬가지로 자연적인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이에요. 지아잔틴은 옥수수나 호박 같은 음식에 풍부하고, 자외선과 활성산소로부터 눈 조직을 보호해요. 다만 루테인과 비교하자면, 지아잔틴은 상대적으로 황반 중심부에 더 많이 분포해서 주로 눈의 중심 시력을 보호하고 시력을 선명히 유지하는 기능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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