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21번째 건전지 뉴스] 대힌민국 만나고 나의 성공시대 시작됐다🎵와파린의 약생역전 이야기

매주 금요일, 건전지&필톡 유저를 위해 재미있고 유용한 건강•의학 정보를 무료로 전해드려요!

2024. 11. 15.

2024. 11. 15 | vol. 21 | 웹에서 보기

SUMMARY

📢수능시험이 있었던 11월의 셋째 주였죠? 찾아가는 건강정보, 건전지 매거진이 #21번째 뉴스레터를 전해드립니다! 수험생 여러분, 그리고 가족분들, 선생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읽을거리는 2편입니다. 쥐약에서 사람약으로 출세한 와파린의 약생역전 이야기, 그리고 수능시험처럼 중요한 시험날, 막판까지 시험장에서 써먹을 수 있는 건강관리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이번주에 알려드릴 건강 뉴스는 2편입니다.
　
💊이번주에 알려 드리는 건강 관련 용어는 '포도당', 그리고 '레시틴' 입니다.

CONTENTS

✏️중요한 시험날, 막판까지 본실력 끌어내는 필수 건강관리 꿀팁 총정리

지난 목요일에는 202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었죠.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누구나 인생을 살다 보면 수많은 시험을 거치게 됩니다.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으려면 가장 중요한 건 물론 열심히 준비해 실력을 쌓는 일이겠죠. 하지만 그 이상으로 시험 당일의 컨디션 유지에도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 왔더라도 시험 당일 배탈이 나거나, 감기에 걸린다면 본 실력을 발휘하기 어려우니까요. 그래서 건전지가 시험날 이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꿀팁 총정리를 준비해 봤습니다! 수능뿐만 아니라 다른 중요한 시험을 앞둔 분들도 참고할 수 있는 방법이니,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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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약->사람약으로 약생역전(藥生逆轉)한 약이 있다고? 실화입니까? 네 실화입니다. 신기하고 재미있는 와파린 이야기

와파린(Warfarin)은 뇌졸중 및 심장•혈관 질환의 혈전 예방을 위해 전 세계에서 널리 쓰이는 약물이에요. 지금에 와서는 항응고제의 대명사처럼 불리고 있죠. 그런데 이 와파린이 처음에는 소 돌림병 에서 시작돼 쥐약으로 쓰였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 놀라운 대반전에대한민국이 두 번이나 등장한단 사실은요? 과연 와파린은 어떻게 세계 의약품 역사상 유례 없는 약생역전 성공시대를 일궈냈을까요? 궁금한 당신을 위해 건전지가 와파린이 지나온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를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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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건전지 NEWS

🤖가짜 의사를 주의하세요! 영양제 광고 속 의사 선생님, 사실은 AI였다는데?

의료·건강 분야에서 인공지능(AI)의 오남용 문제가 현실화하고 있어요. 대한의사협회 조사 결과, AI로 생성된 ‘가짜 의사’ 이미지가 인기 영양제 광고에 사용된 사례가 다수 적발됐어요. 심지어 AI가 작성한 가짜 처방전으로 전문의약품을 구매한 일도 있었답니다.

조사에 따르면 A기업은 유명 온라인 쇼핑몰 '쿠0'에서 생성형 AI로 만든 가짜 연구실과 의사 이미지를 활용해 마치 진짜 의사가 만든 것마냥 커큐민 영양제를 홍보해 왔어요. 또 B사의 AI 처방 서비스는 실제 처방전과 유사한 문서를 생성해주는데, 약국에서 이를 진짜로 착각해 전문의약품을 살 수 있었다고 해요.

현행 의료법상 규정된 '의료인' 이 아닌 자가 의료인으로 혼동될 수 있는 행위를 하거나 처방전을 발행하는 건 모두 불법입니다. 하지만 AI로 생성한 이미지나 정보를 상업적으로 사용하는 행위를 규제하는 법률은 아직 존재하지 않죠. 전문가들은 AI로 생성된 '가짜 정보'가 유통될수록 진짜 정보와 구별하기 어려워져 소비자의 선택권이 점점 더 크게 침해되리라고 경고했어요.

(출처 = 한국경제)

🤔남성 178cm에 80kg, 비만일까요 아닐까요? 한국인 비만 판정 기준이 너무 낮다는데 사실인가요?

국민건강보험공단 산하 건강보험연구원(이하 연구원)이 현재의 한국인 비만 기준을 ‘체질량지수(BMI) 25 ->27 ’로 상향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해 화제예요.

현재 우리나라의 성인 비만 판정 기준은 몸무게(kg)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인 '체질량지수(이하 BMI)'가 25를 넘을 때예요. 이 기준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지역 기준을 따른 값이었죠. 그런데 사실 우리나라의 기준은 다른 나라보다 엄격한 편이랍니다. 미국은 BMI 30, 같은 아시아권인 중국도 28을 기준으로 삼고 있어요.

연구원은 2002~03년부터 21년 간 847만 명의 성인을 추적 관찰해 왔어요. 그리고 지난 8일, 고혈압•당뇨 등 한국인에게 자주 발생하는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고려할 때 현행 비만 기준을 BMI 27 이상으로 상향할 필요가 있다는 결론을 발표했답니다. 이 경우 국내 비만 인구는 약 797만 명이나 감소해요. 이 발표를 두고 전문가들의 찬반 의견이 분분히 갈리고 있답니다.

(출처 = 동아일보)

이번주 건강 • 의학용어

포도당(Glucose)

포도당은 우리 몸의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이에요. 주로 과일, 채소, 곡물 같은 여러 음식으로 섭취할 수 있죠. 처음 발견됐을 때는 포도 속에서 많이 나왔기 떄문에 포도당이라는 이름이 붙었답니다. 우리가 먹은 음식은 소화를 통해 포도당으로 분해되어 혈액으로 흡수돼요. 흔히 "혈당"이라고 하는 말은 바로 피 속 포도당을 가리키는 표현이랍니다. 세포는 이 포도당을 통해 에너지를 만들어내는데, 특히 뇌와 근육이 포도당을 주요 에너지원으로 많이 사용해요. 그래서 혈당이 떨어지면 몸이 나른하고, 두뇌 회전이 잘 되지 않는 피로감을 느끼게 된답니다.

레시틴(Lecithin)

레시틴은 자연에서 발견되는 지방질의 일종으로, 콩이나 해바라기 씨 같은 식물은 물론 계란 노른자, 동물의 간 등 동물성 조직에서도 얻을 수 있어요. 레시틴은 우리 몸 속 세포막의 주요 구성 성분이에요. 그래서 세포의 형태를 유지하고 영양소가 세포 안팎으로 이동하는 것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죠. 또한 레시틴은 뇌 기능에 중요한 물질이기도 해요. 레시틴에 포함된 콜린이라는 물질은 뇌에서 기억력과 학습 능력을 담당하는 신경 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의 원료랍니다. 아세틸콜린은 신경세포 간의 정보 전달을 도와 뇌가 효율적으로 작동하도록 도와줘요.

약에 대한 궁금증,
지금부터 필톡과 상의하세요!